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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7월 열리는 하반기 갤럭시 언팩에서 차기 폴더블 스마트폰을 무더기 공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22일 팁스터 맥스 잼버(@MaxJmb) 보고서에 따르면 리테일러용 ▲갤럭시Z 폴드7(Q7) ▲갤럭시Z 플립7(B7) ▲갤럭시Z 플립7 FE(B7R) 라이브 데모 유닛이 4월 30일부터 생산에 들어갔다.
팁스터는 "입수한 배송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Z 플립7 무게는 상자와 충전기를 제외하고 187g으로 플립6와 동일하다"고 밝혔다. 이는 플립7이 기존 모델과 유사한 디자인 및 구조를 유지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번 정보가 사실이라면, 삼성은 오는 7월 열릴 예정인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Z 폴드7 ▲갤럭시Z 플립7 ▲갤럭시Z 플립7 FE 등 총 3종의 폴더블폰을 함께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갤럭시Z 플립7은 엣지 투 엣지(Edge-to-Edge)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플립7 FE 모델은 플립6와 동일한 3.4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칩셋은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플립7은 삼성의 차세대 엑시노스 2500 칩셋을 기반으로 구동되며, FE 모델은 엑시노스 2400 칩셋이 탑재될 전망이다. 단, 북미 및 중국 출시 모델은 스냅드래곤 칩셋으로 구동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삼성이 개발 중인 3단 폴더블폰 '갤럭시 G 폴드(가칭)'는 이번 유출 목록에서 제외됐다. 해당 모델은 출시 일정이 조정되면서 2024년 4분기 이후로 밀린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s://kbench.com/?q=node/267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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